HDC현대산업개발, 2021년 바닥을 다지는 기간-케이프

김태현 기자 2021. 1. 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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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올해 성장기반을 다지는 기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포기하고, 주택 사업에 힘을 쏟으면서 성장할 HDC현대산업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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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올해 성장기반을 다지는 기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광운대, 용산, 공릉 등 자체 추진사업 착공 시점이 지연됐지만,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한 임대 운용 전략을 확정하면서 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바닥을 다지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용산철도병원부지, 공릉 등 서울 3개 사업장을 공모 리츠를 통한 임대 운용 전략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자리츠를 통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모리츠에 편입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착공 시기는 밀리면서 2022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광운대와 용산철도병원은 2026년 모리츠 상장할 계획이다. 리츠와 도급 계약을 체결해 전체의 약 40%를 진행 기준으로 매출 인식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포기하고, 주택 사업에 힘을 쏟으면서 성장할 HDC현대산업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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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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