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물러가고 낮부터 포근..대구 최고 11도

정혜미 2021. 1. 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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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늘 한파가 물러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내린 비나 눈으로 빙판길이 곳곳에 만들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4.9도, 안동 영하 6.8도 등 영하 9도에서 0도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대구 11도, 포항 12도 등 7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5에서 8도 가량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주와 포항 등 경북 4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예방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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