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 대장 면모 입증..목표가 200만원-메리츠

김영상 기자 2021. 1. 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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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13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화장품 분야에서 대장의 면모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1539억원, 영업이익 2596억원을 전망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력 채널에서 시장을 능가하며 대장의 면모를 입증할 것"이라며 "4분기 중국 매출액은 4091억원으로, 진출 이후 처음으로 아무레퍼시픽의 점유율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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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13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화장품 분야에서 대장의 면모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200만원으로 올렸다. 전날 종가는 156만원이었다.

메리츠증권은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1539억원, 영업이익 2596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7.0%, 7.7% 증가한 수치다. 유일하게 4분기 매출을 성장시킬 화장품 브랜드사라는 평가다.

화장품 분야 실적은 매출액 1조3785억원, 영업이익 2219억원을 전망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력 채널에서 시장을 능가하며 대장의 면모를 입증할 것"이라며 "4분기 중국 매출액은 4091억원으로, 진출 이후 처음으로 아무레퍼시픽의 점유율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생활용품은 프리미엄 매출 비중 확대, 뉴에이본 온라인 기여 증가, 피지오겔 온기 반영 등으로 증익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음료는 고마진의 소형 소매향 탄산 매출 증가가 마진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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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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