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추위 누그러져
KBS 지역국 2021. 1. 13. 08:29
[KBS 광주]
오늘은 마스크 중에서도 황사용 마스크로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기존의 미세먼지에 국외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이 되면서 오늘 종일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그제와 어제 발원한 황사까지 유입이 돼서 일시적으로는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륙 지역은 미세먼지와 함께 옅은 안개까지 뒤엉켜 있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겠습니다.
오늘 추위는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남서풍이 유입이 되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특히 낮 기온이 12도로 낮 동안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많이 올랐지만, 장성 -5도, 담양 -4도로 여전히 춥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여수 12도, 순천과 구례 13도로 오늘 대부분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1도, 강진과 장흥, 완도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로 다소 높겠습니다.
모레까지 기온은 더 오르다가, 주말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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