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벌레를 멸종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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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굉장한 것들의 세계'는 언론인 출신의 저자가 곰벌레처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생물들을 소개한다.
곰벌레는 크기가 1.5㎜에 불과하지만 멸종시킬 방법이 없다.
저자는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거의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였던 생물들의 '굉장한' 면을 흥미롭게 파헤쳐 나간다.
책은 극한의 진화를 보여 주는 최상의 생명체는 어떤 것들인지 안내하고 우리가 이 생물들에게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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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신간 '굉장한 것들의 세계'는 언론인 출신의 저자가 곰벌레처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생물들을 소개한다.
곰벌레는 크기가 1.5㎜에 불과하지만 멸종시킬 방법이 없다. 끓는 물에 넣거나 몇십 년 동안 영하 273도로 냉동시켜도 다시 살아난다.
저자는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거의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였던 생물들의 '굉장한' 면을 흥미롭게 파헤쳐 나간다.
거대 포유류인 코끼리가 대표적이다. 암은 포유류가 흔히 걸리는 대표적 불치병이다. 코끼리는 'p53'이라는 유전자가 돌연변이 세포를 '자살'로 유도하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는다.
책은 극한의 진화를 보여 주는 최상의 생명체는 어떤 것들인지 안내하고 우리가 이 생물들에게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 묻는다.
◇ 굉장한 것들의 세계/ 매슈 D 러플랜트 지음/ 하윤숙 옮김/ 북트리거/ 2만2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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