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내야 유틸리티 다니엘 로버슨과 계약 합의

안형준 2021. 1. 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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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가 로버슨과 계약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3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야수 다니엘 로버슨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밀워키는 로버슨과 1년 90만 달러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다.

1994년생 우투우타 내야수 로버슨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경쟁균형 A라운드 전체 34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됐고 마이너리그 시절인 2015년 1월 벤 조브리스트 트레이드 때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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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워키가 로버슨과 계약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3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야수 다니엘 로버슨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밀워키는 로버슨과 1년 90만 달러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다. 로버슨은 4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난 1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논텐더 방출을 당한 로버슨은 새 팀을 찾았다.

1994년생 우투우타 내야수 로버슨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경쟁균형 A라운드 전체 34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됐고 마이너리그 시절인 2015년 1월 벤 조브리스트 트레이드 때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한 로버슨은 탬파베이에서 3시즌을 뛰었다. 2년차 시즌이던 2018년 87경기에서 .262/.382/.415, 9홈런 34타점을 기록하며 기량을 보이는 듯했지만 2019시즌 성적이 하락했고 결국 지난해 8월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됐다. 지난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13경기에 출전해 .333/.417/.333, 2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4시즌 통산 성적은 249경기 .234/.342/.352, 16홈런 74타점 5도루. 중앙 내야수 출신으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제드 저코, 에릭 소가드, 제이스 피터슨 등과 결별한 밀워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요원을 품었다.(자료사진=다니엘 로버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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