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전기장판 발화 추정 빌라 화재..연기 마신 5명 병원 이송
김재홍 2021. 1. 13. 08:14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3일 오전 6시 19분 부산 동래구 한 4층짜리 빌라 1층 작은방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입주민 20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침대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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