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임도형, 버킷 아닌 먹킷리스트..정동원 "너 답다"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1. 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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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먹깨비 임도형에 감탄했다.

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새해를 맞은 정동원-임도형 형제의 하루가 그려졌다.

임도형이 작성한 겨울방학 버킷리스트 5가지는 '맛집 투어 하기' '친구들이랑 게임하기' '세배하러 다니기' '키 5㎝ 크고 살 빼기' '대만 가기' 등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임도형은 "대만이 미식의 나라 아니냐. 대만에 가서 1번에 적힌 맛집 투어를 하는 것"이라고 먹깨비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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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정동원이 먹깨비 임도형에 감탄했다.

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새해를 맞은 정동원-임도형 형제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정동원은 "너 우리 집에 너무 오래 있는 거 아니야? 언제 내려갈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임도형은 "언젠간 가겠지"라며 센스 있게 노래로 답했다.

이어 임도형은 "방학 계획표 짜야한다"며 방학숙제를 밝혔다. 이를 들은 정동원은 "그걸 아직도 해? 나 한참 전에 하던 건데 넌 아직도 하네. 오랜만에 하니까 같이 해줄게"라며 형님 면모를 보여줬다

임도형이 작성한 겨울방학 버킷리스트 5가지는 '맛집 투어 하기' '친구들이랑 게임하기' '세배하러 다니기' '키 5㎝ 크고 살 빼기' '대만 가기' 등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정동원은 "너 답다"며 "근데 왜 많고 많은 나라 중에 대만이냐"고 물었다. 임도형은 "대만이 미식의 나라 아니냐. 대만에 가서 1번에 적힌 맛집 투어를 하는 것"이라고 먹깨비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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