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아동센터 209곳 특별 방역 점검

김선호 2021. 1. 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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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까지 지역아동센터 209곳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방역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강북구 등 지역아동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유사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해당 아동과 가족, 지역사회로 확산 우려가 커 특별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무증상 전파 등 종사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사자에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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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5일까지 지역아동센터 209곳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방역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강북구 등 지역아동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유사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해당 아동과 가족, 지역사회로 확산 우려가 커 특별 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우선 아동과 종사자 발열 체크, 명부작성, 센터 일일소독, 비상 연락망 구축, 방역물품 구비 등 대응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무증상 전파 등 종사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종사자에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권고할 계획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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