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맨유 솔샤르 "이제 챔피언을 상대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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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로 올라선 맨유의 솔샤르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 웃을 수 있다. 어렵게 싸워 얻은 3점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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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그 1위로 올라선 맨유의 솔샤르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경기를 주도한 끝에 후반 26분 폴 포그바의 멋진 발리로 승부를 갈랐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맨유는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 웃을 수 있다. 어렵게 싸워 얻은 3점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전반전 VAR 판독을 통해 로비 브래디의 파울이 취소되고 루크 쇼에게 옐로 카드가 나온 장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본 것이 없기에 말할 수 없다. 쇼의 파울이 맞을 것 같고 옳은 판정일 것이다"면서도 "골 취소 장면에서 매과이어의 파울은 결코 아니었다. 그런 점프와 헤딩 장면에서 어디가 파울이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골에 대해서는 "번리는 잘 조직된 팀이고 공간이 많지 않았지만 우리가 이를 찾았다. 골을 만든 좋은 크로스가 있었고 좋은 마무리였다"고 평했다.
맨유의 다음 상대는 리버풀이다. 승자가 리그 선두로 올라서는 라이벌전이다. 솔샤르 감독은 "챔피언을 상대하러 간다. 지난 3년간 정말 대단했던 팀이지만 우리는 준비돼 있고 흥분된다. 우리는 굶주려 있고 또 한 번 우리의 기량을 증명할 시험이다"고 강조했다.(사진=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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