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서효원 "중국 자가격리 교도소 느낌, 3일에 한 번 코로나 검사"

서지현 2021. 1. 13.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효원이 중국에서 경험한 자가격리 일화를 밝혔다.

이와 함께 서효원은 "코로나 검사를 3일에 한 번 씩 했다. 하루에 한 번씩 체온도 쟀다. 난 무슨 교도소인 줄 알았다. 보지도 않고 밥만 쓱 넣어주더라. '올드보이'다. 만두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효원은 "한국 오니까 먹을 게 너무 많더라. 특히 배달앱"이라며 "처음에 그렇게 일주일을 지냈다. 무릎이 아파서 살찌면 안 되는데 살이 쪘다"고 실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서효원이 중국에서 경험한 자가격리 일화를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 한유미, 남현희, 김온아, 곽민정, 정유인이 경기도 가평으로 글램핑을 떠났다.

이날 서효원은 국제 대회를 마치고 2주간 자가격리를 끝낸 뒤 언니들을 찾아와 반가움을 샀다. 국제 대회 참가와 관련해 서효원은 "저희가 가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해야만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서효원은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에 도착했다. 당시 중국 측에선 한국 선수들을 위해 대우를 해줬다고. 서효원은 "원래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우리만 따로 일주일을 방에서 지낼 수 있게 해 줬다. 운동기구도 다 넣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효원은 "코로나 검사를 3일에 한 번 씩 했다. 하루에 한 번씩 체온도 쟀다. 난 무슨 교도소인 줄 알았다. 보지도 않고 밥만 쓱 넣어주더라. '올드보이'다. 만두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효원은 "한국 오니까 먹을 게 너무 많더라. 특히 배달앱"이라며 "처음에 그렇게 일주일을 지냈다. 무릎이 아파서 살찌면 안 되는데 살이 쪘다"고 실토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