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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1.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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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년] 초유의 감염병 위기에 곳곳 충격파…종식까진 '요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발생한 지 오는 20일로 꼭 1년이 됩니다. 코로나19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난해 2∼3월 1차 대유행, 수도권 위주의 8∼9월 2차 유행을 거쳐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면서 일상을 순식간에 바꿔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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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규확진 500∼600명선…더딘 감소세속 위험 요인은 여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며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좀처럼 감소세에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오히려 주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확진자가 조금씩 늘어나는 양상이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1천명대에서 800명대, 600명대를 거쳐 400명대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소폭 증가해 500명대로 올라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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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부부장 강등…남측 '열병식 정밀추적' 비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이 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을 정밀추적했다는 남측 합동참모본부를 향해 "해괴한 짓"이라며 거칠게 비난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12일 담화를 발표하고 "남조선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 심야에 북이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다느니, 정밀추적중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를 내뱉은 것"은 "남조선 당국이 품고 있는 동족에 대한 적의적 시각에 대한 숨김없는 표현이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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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이 사건' 오늘 재판…양모에 살인죄 적용할 듯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가 법정에 선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부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검찰은 이날 법정에서 장씨의 공소장 변경 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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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發 종부세 합산배제 논란…기재부는 '신중'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주택 임대사업자의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일정 요건 충족 시 종부세 부과 제외)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기획재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임대사업자에 대한 과세 강화는 결국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의 후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우선 근본적인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경기도가 제기한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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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선언…안철수는 아동학대 간담회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2011년 치러진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다 무소속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패한 뒤로 10년 만의 서울시장 재도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생계 문제와 서울의 경기침체 해결 의지를 강조하고자 이태원을 출마 장소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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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직무박탈 위기 속 트럼프 "수정헌법 내게 위협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민주당이 자신의 직무 박탈을 위해 발동을 추진 중인 수정헌법 제25조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알라모의 멕시코 국경 장벽을 방문해서 한 연설에서 "수정헌법 25조는 나에게 아무런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은 나라를 치유할 때이며 평화와 평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법 집행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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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몰고 온 일자리 지각변동…비대면·신산업 훨훨

1년째 전 세계를 흔들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자리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 빅뱅인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가 맞물리면서 일자리의 혁명적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자동화, 무인화로 고용이 사라진 디스토피아에 대한 불안이 크지만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집계하는 고용보험 가입자 현황을 보면 뜨고 지는 일자리의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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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이란 동결 자산 관련 한국 정부 조치에 불만"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선박 나포와 한국 내 이란 동결 자금 문제를 논의하러 한국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했으나, 이란 정부는 그간 한국 정부의 조치에 불만을 토로했다.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기자 브리핑에서 한국 내 이란 동결 자산에 대한 질문에 "이란은 전부터 동결된 우리 자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접근에 불만을 표시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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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오너 일가, 입사 5년도 안돼 임원 되고 14년만에 사장

국내 대기업집단 오너일가는 입사 5년도 되기 전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입사 후 사장단에 오르기까지는 평균 14.1년이 걸렸다. 1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개 대기업집단 중 오너일가 부모와 자녀세대가 함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43개 그룹을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가 입사 후 임원으로 승진하기까지 평균 4.8년이 소요됐다. 오너일가의 입사 나이는 평균 29세이며, 임원 승진 나이는 33.8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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