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전기차 배터리 성장으로 외형·이익 성장 기대-이베스트

강민수 기자 2021. 1. 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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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EV(전기차) 배터리 성장에 따라 향후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라인으로 전환한 포항 CAM5 공장 양산 시작, 2021년 하반기 CAM6 공장 가동, 삼성SDI 차세대 배터리 Gen5 탑재, 성장하는 북미시장에 대비한 미국 법인 설립,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으로 보여주는 EV 배터리 소재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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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EV(전기차) 배터리 성장에 따라 향후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7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안정성을 위한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이미 SK이노베이션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한발 앞서 NCMx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양극재 제조 시 원가 절감을 위해 리사이클링, 수산화리튬 가공 등 밸류체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 리사이클링 부문에서는 LG화학 폴란드 공장 양극재 스크랩을 활용할 것으로 보여 양사간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스크랩 기준으로 연간 2만톤 규모로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양극재 기준으로 1만2000톤에 해당한다"고 진단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연간 3~4만톤 양극재 판매 기준으로 볼 때, 상당 부분 제조원가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라인으로 전환한 포항 CAM5 공장 양산 시작, 2021년 하반기 CAM6 공장 가동, 삼성SDI 차세대 배터리 Gen5 탑재, 성장하는 북미시장에 대비한 미국 법인 설립,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으로 보여주는 EV 배터리 소재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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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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