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LG생건, 중국서 '아모레' 점유율 넘어설 전망" 매수 추천

김정훈 기자 2021. 1. 13.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이 화장품과 음료 부문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 LG생활건강의 매수를 추천했다.

메리츠증권은 LG생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7% 오른 2조1539억원, 영업이익은 7.7% 상승한 2596억원으로 예상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1%, 3.8% 오른 1조3785억원, 2219억원으로 추산했다.

생활용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5.9%, 72.5% 오른 4307억원, 159억원으로 추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신세계다완백화점에서 진행 중인 오휘 팝업 행사 모습./사진=머니투데이
메리츠증권이 화장품과 음료 부문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 LG생활건강의 매수를 추천했다. 투자의견은 구매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13일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화장품 '후'의 경쟁력, 생활용품 '뉴에이본' 및 '피지오겔'의 성장성, 음료에서는 배달시장 낙수효과 등이 더해지며 어떤 사업부에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LG생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7% 오른 2조1539억원, 영업이익은 7.7% 상승한 2596억원으로 예상했다.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30% 오른 1731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화장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1%, 3.8% 오른 1조3785억원, 2219억원으로 추산했다. 하 연구원은 "면세부문, 중국시장 등에서 화장품은 ‘대장’의 면모를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매출액은 4091억원을 기록하며, 중국 전체 화장품 시장에 2.2%를 기여, 진출 이래 최초로 아모레퍼시픽의 점유율(2.1%)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생활용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5.9%, 72.5% 오른 4307억원, 159억원으로 추산됐다.

프리미엄 매출 비중 확대와 함께 뉴에이본의 온라인 기여 증가 및 피지오겔 온기 반영에 따른 상승세다.

음료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 22.5% 오른 3448억원, 217억원으로 추산됐다. 고마진의 소형 소매향 탄산 매출 증가가 마진 향상을 이끌겠다고 하 연구원은 설명했다.

[머니S 주요뉴스]
단체로 벗었다… 19禁 걸그룹 멤버들 '후끈'
속옷만 입은 커플, 방바닥에서… "못봐주겠다"
이세영, 쌍커풀 수술만 했다고?… "너무 예뻐"
아찔한 핫팬츠의 유혹… 슈이 "장난 아니죠?"
'볼 빨간' 티파니 영, 아슬아슬 가슴끈 '헉'
'홍록기♥' 김아린 직업 뭐길래?
김세정·세훈 루머 뭐길래?… "고민했던 부분"
월호스님, 대기업 입사했지만 출가한 이유
선우은숙 이영하 이혼, 외도 때문 아니었다?
다이아 출신 은진… "내가 피해자, 신경 꺼달라"

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