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소비 운동, 계주 방식으로 동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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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 중인 소비 촉진 운동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 5주간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는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운동 활성화를 위해 '동참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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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 중인 소비 촉진 운동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 5주간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는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매주 지정된 테마별로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인증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1주 차 꽃, 2주 차 배달 음식, 3주 차 농·수·축산물, 4주 차 공산품, 5주 차 배달 음식을 테마로 진행 중이다.
시는 운동 활성화를 위해 '동참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
시 전 부서와 관계기관별로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한 뒤 다음에 참여할 부서와 기관을 최소 2개 이상 지정하는 방식이다.
이에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시 직원들은 12일 이번 주 테마인 농·수·축산물을 소상공인 점포에서 구매해 SNS에 인증한 뒤 일자리경제국 내 2개 부서를 다음 동참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서로 지정했다.
시는 캠페인 도입으로 참여자와 기관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월 말까지 SNS 인증에 참여한 시민을 추첨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 울산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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