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미운 오리' 요비치, 친정 프랑크푸르트 복귀 임박

이균재 2021. 1. 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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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오리알 신세인 루카 요비치(레알 마드리드)가 친정 프랑크푸르트서 부활을 꿈꾼다.

요비치는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고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17골, 유럽유로파리그서 10골을 터트리며 레알의 눈을 사로잡았다.

요비치는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눈 밖에 난 데다, 부상과 코로나19 격리 규정 위반 등 사생활까지 구설에 오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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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인 루카 요비치(레알 마드리드)가 친정 프랑크푸르트서 부활을 꿈꾼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요비치가 프랑크푸르트로 6개월 임대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다. 거래는 세부사항만 남겨둔 채 막바지에 이르렀다.

요비치는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고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17골, 유럽유로파리그서 10골을 터트리며 레알의 눈을 사로잡았다.

2019년 여름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로 이적한 요비치는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시즌간 32경기 2골에 그치며 계륵으로 전락했다. 올시즌도 리그 4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나섰지만, 아직 골이 없다.

요비치는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눈 밖에 난 데다, 부상과 코로나19 격리 규정 위반 등 사생활까지 구설에 오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비치가 친정팀 프랑크푸르트서 부활 기지개를 켤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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