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무적' AT마드리드, 세비야 2-0 격파..5연승+선두 질주

서재원 2021. 1. 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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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비야를 꺾고 5연승가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아틀레티코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세비야의 막판 공세도 거셌지만 아틀레티코의 수비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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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비야를 꺾고 5연승가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아틀레티코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그 5연승 행진을 달린 아틀레티코는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승점 37)와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아틀레티코는 3-5-2 포메이션에서 앙헬 코레아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투톱에 섰다. 미드필드진에 야닉 카라스코, 토마스 르마, 코케, 마르코스 요렌테, 키어런 트리피어가 포진됐다. 이에 맞서는 세비야는 루카스 오캄포스, 유세프 엔-네시리, 수소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세비야가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1분 좋은 위치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슈팅이 나왔다.

그러나 선제골의 몫은 아틀레티코였다. 전반 17분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은 코레아가 박스 안에서 터닝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21분 변화를 가져갔다. 르마와 코레아를 빼고 사울 니게스와 주앙 펠릭스를 투입했다.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니게스가 투입 10분 만에 아크 정면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37분 루카스 토레이라, 후반 43분 펠리페를 차례로 투입하며 중원과 수비에 힘을 실었다.

세비야의 막판 공세도 거셌지만 아틀레티코의 수비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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