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코레아-사울 골' ATM, 세비야에 2-0 승..5연승+선두 유지

오종헌 기자 2021. 1. 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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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코레아와 사울의 연속골에 힘입어 세비야를 제압하며 리그 5연승을 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세비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41점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세비야는 승점 30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아틀레티코의 선제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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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코레아와 사울의 연속골에 힘입어 세비야를 제압하며 리그 5연승을 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세비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41점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세비야는 승점 30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이날 아틀레티코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수아레스와 코레아가 포진했고 중원에 르마, 코케, 요렌테가 호흡을 맞췄다. 좌우 측면에는 카라스코, 트리피어가 짝을 이뤘고 3백은 에르모소, 히메네스, 사비치가 구성했다. 골문은 오블락이 지켰다.

이에 맞선 세비야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오캄포스, 엔 네스리, 수소가 3톱을 구축했고 조르당, 페르난두, 라키티치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아쿠냐, 카를로스, 쿤데, 네베스가 선발로 나섰고 보우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아틀레티코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르마가 우측면에 있는 트리피어에게 공을 내줬다. 트리피어는 곧바로 코레아에게 컷백을 시도했고, 코레아의 감각적인 터닝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아틀레티코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5분 수아레스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마지막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세비야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3분 조르당을 대신해 오스카가 투입됐다. 아틀레티코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1분 코레아와 르마가 빠지고 사울, 펠릭스가 출전했다. 

아틀레티코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31분 측면으로 돌아나간 요렌테가 사울에게 패스를 보냈고 이를 사울이 마무리했다. 세비야는 곧바로 수소, 나바스를 빼고 루크 더 용과 토레스를 출전시켰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 : 코레아(전반 17분), 사울(후반 31분)

세비야(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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