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클릭] 추위 풀리자 초미세먼지·황사..공기질 나쁨~매우나쁨

심다은 2021. 1. 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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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는 풀렸지만, 공기가 탁해졌습니다.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밤부터는 황사도 유입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어제 퇴근길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요.

지금은 다 그친 상태인가요?

[캐스터]

네, 어제도 눈이 꽤 내렸습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인해서 수증기가 많이 생겼고요.

이 때문에 중부지방에는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경기 남부와 충청 곳곳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게다가 눈이 얼어붙어서 빙판길이 된 곳이 있으니까요.

출근하실 때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추위 대신에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지금도 초미세먼지 기준인 35㎍을 웃돌고 있는데요.

농도는 점점 더 치솟겠습니다.

앞으로 수도권을 비롯해서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에 이어서 황사까지 가세하는 건데요.

오늘도 보건용 마스크 꼭 착용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먼지가 많이 아쉽긴 하지만 날은 풀렸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6도 가량 올라서 영하 3도까지 올랐는데요.

평년 기온으로 회복하면서 날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을 빠르게 올릴 텐데요.

서울이 9도, 광주와 부산 12도 등 대부분 평년 기온을 훨씬 웃돌면서 온화하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또다시 눈이 내리겠고요.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눈구름대가 지난 뒤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클릭이었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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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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