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남편 이원조와 러브스토리 "결혼 생각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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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남편 이원조 변호사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동네 미장원에서 하루의 시작을 했고 남편 이원조 변호사가 나타나 머리를 하는 아내를 기다렸다.
이어 박영선 장관은 남편에게 "나는 눈 큰 사람을 안 좋아했다. 그런데 타지에서 무시당했다는 그 순간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원조 변호사는 "그래서 당신을 만났구만"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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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영선 장관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동네 미장원에서 하루의 시작을 했고 남편 이원조 변호사가 나타나 머리를 하는 아내를 기다렸다.
스튜디오에서는 “남편 분이 굉장히 자상하신 것 같다”고 칭찬이 이어졌고 박영선 장관은 “저걸 보면 매일 하는 줄 아는데 일주일에 한번 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출연진은 “일주일에 한번도 힘들다”고 놀랐다.
“남편 분이 굉장히 자상하신 것 같다”는 말에 박영선 장관은 “음식하는 걸 좋아하고 장 보는 걸 좋아한다. 결혼을 할까 말까 했는데 친정 어머니가 ‘저런 남자 잡기 힘들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누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느냐”는 말에는 “당연히 남편이 했다. 저는 무뚝뚝했고 ‘결혼을 왜 하냐’는 주의였다”고 털어놨다. 박영선 장관은 앞서 뉴욕 특파원 당시 LA 변호사였던 남편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영선 장관은 남편에게 “나는 눈 큰 사람을 안 좋아했다. 그런데 타지에서 무시당했다는 그 순간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원조 변호사는 “그래서 당신을 만났구만”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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