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브리핑 2] 잉글리시, 12계단 올라 17위

2021. 1. 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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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세계골프랭킹(OWGR)에서 종전 29위에서 12계단을 뛰어 17위로 마쳤다.

OWGR가 11일 발표한 올해 둘째주 세계 랭킹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첫 대회인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잉글리시는 우승포인트 64점을 받았다.

* 이 대회 공동 11위를 한 더스틴 존슨(미국)이 평점 12.21점으로 세계 정상을 112주째 지켰고 2위 존 람(스페인)은 대회 공동 7위를 하면서 평균 9.6697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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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잉글리시가 7년여 만에 우승하면서 세계 랭킹이 12계단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세계골프랭킹(OWGR)에서 종전 29위에서 12계단을 뛰어 17위로 마쳤다.

OWGR가 11일 발표한 올해 둘째주 세계 랭킹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첫 대회인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잉글리시는 우승포인트 64점을 받았다. 세계 랭킹 30위 중에 28명이 출전한 이 대회의 필드력(SoF)은 529점으로 높았다.

* 이 대회 공동 11위를 한 더스틴 존슨(미국)이 평점 12.21점으로 세계 정상을 112주째 지켰고 2위 존 람(스페인)은 대회 공동 7위를 하면서 평균 9.6697점으로 하락했다. 3위를 한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9.6651점을 기록하면서 람을 간발의 차이로 따라붙었다.

* 센트리 대회에서 공동 5위로 마친 잰더 셔필리(미국)는 출전하지 않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7위까지 밀어내고 4위가 됐으며, 공동 7위로 마친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5위로 올라섰다. 연장전 끝에 2위를 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45위에서 31위로 14계단 순위 상승을 이뤘다.

* 셔필리와 함께 대회 공동 5위를 한 임성재(23)는 18위를 그대로 지켰고, 출전하지 않은 안병훈(29)이 2계단 하락한 77위, 강성훈(33)은 86위를 지켰고, 김시우(25)는 다시 한 계단 내려가서 100위에 랭크됐다.

* 고진영(26)이 12일 발표된 올해 둘째주 세계 여자골프 랭킹(WWGR)에서 정상을 81주간 지켰다. 2위 김세영(28), 3위 박인비(33)도 평점과 순위를 그대로 지켰다.

* 여자 랭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8주를 동결한 이후 재개하면서 대회가 있을 때만 포인트를 반영하는 포인트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리조트TOC 이후 순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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