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든 항공편 입국자에 코로나 음성 증명 요구할 듯(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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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영국발뿐 아닌 모든 해외 항공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CDC는 지난달 28일부터 영국발 항공편의 미국 입국 시 탑승객 전원에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의무화했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미국에 앞서 캐나다도 지난 7일 모든 항공편 입국자들에게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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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이 영국발뿐 아닌 모든 해외 항공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는 26일부터 모든 국제항공 여행객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요구하는 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CDC는 지난달 28일부터 영국발 항공편의 미국 입국 시 탑승객 전원에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의무화했다.
이 조치로 2세 이하 어린이나 영국을 경유만 한 승객을 빼고, 미국인까지 포함한 모든 탑승객들이 출발 72시간 내로 음성 테스트 결과를 제출해야 했다.
그후 CDC는 계속 트럼프 행정부에 이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크 레드필드 CDC국장은 백신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듣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지난 11일 백악관 회의에서 이를 다시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세계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기존보다 70% 강하며 영국뿐 아니라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미국에 앞서 캐나다도 지난 7일 모든 항공편 입국자들에게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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