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최대 후원자 '카지노 황제' 애덜슨 샌즈 회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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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대 돈줄로 알려진 '카지노 황제' 셸던 애덜슨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11일(현지 시각) 87세로 사망했다.
12일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은 성명을 내고 애덜슨 회장이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후 50대에 카지노 사업에 뛰어든 애덜슨은 라스베이거스, 마카오, 싱가포르에 호텔과 호화 카지노를 설립하며 막대한 부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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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대 돈줄로 알려진 ‘카지노 황제’ 셸던 애덜슨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11일(현지 시각) 87세로 사망했다.
12일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은 성명을 내고 애덜슨 회장이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애덜슨은 세계 카지노업계의 거물이다. 1933년 유대인 택시 운전기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열두 살 때 삼촌에게 200달러를 빌려 벌린 신문 가판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후 50대에 카지노 사업에 뛰어든 애덜슨은 라스베이거스, 마카오, 싱가포르에 호텔과 호화 카지노를 설립하며 막대한 부를 쌓았다. 그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비롯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리조트, 마카오 샌즈 마카오리조트를 운영했다. 지난해 포브스가 집계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 268억달러(약 29조4500억원)의 자산으로 28위에 올랐다.
‘공화당의 큰손’으로 불린 애덜슨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공화당 의원의 최대 후원자였다. 그는 2016년 미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2500만달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강력한 지지자였다. 애덜슨은 2018년 북한에서 카지노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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