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北 당대회 폐막..17일 최고인민회의 소집

권다희 기자 2021. 1. 1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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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8차 노동당 대회가 8일차인 12일로 폐막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역대 북한 당 대회 중 12일간 열린 1970년 5차 당 대회(11월2~13일) 이후 두 번째로 길다.

또 신문은 오는 1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4차 회의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남측의 국회 격으로 당 대회 결정을 추인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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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0일 제8기 제1차 전원회의가 당 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신문은 '당 중앙위원회로부터 도·시·군당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당 규율 문제를 전임하는 부서가 나오고 활동을 시작하면 당 조직규율에 위배되거나 도전하고 규약과 직능을 위반하는 현상들이 많이 억제될 것이라고 전원회의는 분석하였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제8차 노동당 대회가 8일차인 12일로 폐막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역대 북한 당 대회 중 12일간 열린 1970년 5차 당 대회(11월2~13일) 이후 두 번째로 길다.

또 신문은 오는 1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4차 회의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남측의 국회 격으로 당 대회 결정을 추인하기 위한 것이다. 북한은 앞서 '1월 말' 최고인민회의 개최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신문이 게재한 최고인민회의 개최 공시에 따르면 조직문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관련한 법령채택문제, 지난해 국가예산집행 결산 및 올해 예산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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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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