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7일에 최고인민회의 소집..당 대회 후속조치 이행

서재준 기자 2021. 1. 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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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제8차 노동당 대회 폐막 닷새만인 오는 17일 최고인민회의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4차 회의가 17일에 평양에서 소집된다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의 공시를 보도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조직문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관련한 법령채택문제, 지난해 국가예산집행 결산과 올해 예산에 대한 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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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 및 인선·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관련 법령 정비 등 논의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제8차 노동당 대회 부문별 협의회가 지난 11일에 진행됐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은 제8차 노동당 대회 폐막 닷새만인 오는 17일 최고인민회의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당 대회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가 이행될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4차 회의가 17일에 평양에서 소집된다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의 공시를 보도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조직문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관련한 법령채택문제, 지난해 국가예산집행 결산과 올해 예산에 대한 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다.

북한의 최고인민회의는 우리의 국회 격으로, 전국 각지에서 선출된 대의원이 참석한다. 공시는 대의원 등록이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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