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들 평판만 많이 신경쓰는 남친은 최악" (연애 참견3)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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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연애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가진 남친'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30대 초반 사연자는 2살 연상 남친과 결혼을 고민하는 사연을 보냈다.
사연자는 남친이 기부 마라톤, 유기견 봉사단 등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을 이야기하며 가계부 어플로 지출내역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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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연애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가진 남친’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30대 초반 사연자는 2살 연상 남친과 결혼을 고민하는 사연을 보냈다. 사연자는 남친이 기부 마라톤, 유기견 봉사단 등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을 이야기하며 가계부 어플로 지출내역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그와 함께 커플 사이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남친이 후배들 밥 사주겠다며 대학교 동아리 회비를 20만원씩 내고, 후배 소개팅 레스토랑 음식값 15만원을 대신 내주는 등 베푸는 소비를 끊지 못한 것. 급기야 남친은 신혼여행 경비로 모아둔 돈의 반인 3백을 여친의 동의 없이 기부하고 “어차피 신혼여행 못 갈 거 같아서”라고 통보해왔다.
급기야 남친은 같은 부서 여직원에게서 자신 때문에 연인과 헤어졌다는 고백을 받고 달래주겠다며 나갔고, 쫓아온 사연자에게 손을 잡고 있던 모습을 들키고도 “왜 사람를 그런 눈으로 노려보냐. 잠깐 토닥여준 거다”고 적반하장 큰소리쳤다.
이에 곽정은은 “이런 관계가 자존감의 뿌리가 아닐까. 연인은 보험 같은 거고”라며 “착해 보여도 공금으로 기부하고 하나도 착하지 않은 거다”고 일침 했다.
한혜진은 “남들 평판을 너무 많이 신경 쓰는 남자만큼 최악의 남자친구가 없다. 대체적으로 타인의 시선을 너무 많이 신경 쓰는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못하더라. 정말 나 빼고 모든 사람에게 가장 좋은 사람, 하지만 내게 최악의 사람이 되지 않겠냐. 결혼을 한 번 신중하게 재고해 보는 게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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