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자녀교육은?..서울교육청 '학부모TV' 운영

장지훈 기자 2021. 1.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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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상황에서 학부모의 자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학부모교육TV'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용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일상화되고 자녀들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교육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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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상황에서 학부모의 자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학부모교육TV'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자체 제작한 학부모 교육 자료와 명사 특강 등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자녀 인성 지도 방법, 학습 지도 방법, 진로 진학 정보, 교육 정책 소개, 자기계발 콘텐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교육 콘텐츠는 아동용과 청소년용으로 구분돼 있어 학부모가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해 학부모 대상 비대면 연수를 진행하는 등 학부모교육TV를 소통 창구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일상화되고 자녀들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교육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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