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수빈, 소율 '달콤' 주인공되자 눈물 "결과에 연연 안해"[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1.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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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1월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레이나, 소율, 나다, 세라, 유진, 수빈, 가영이 혼성 듀엣곡 경연 무대를 펼쳤다.

수빈은 버나드 박과 함께 '달콤' 무대를 선보였다.

수빈은 "경연을 하면서 무대에 서는 제 태도가 많이 바뀐 것 같다. 결과를 기다릴 때 연연해하지 않는 방법들을 배웠다"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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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수빈이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1월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Miss Back)'에서는 레이나, 소율, 나다, 세라, 유진, 수빈, 가영이 혼성 듀엣곡 경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수빈은 경연을 앞두고 무대 연출에 열정을 보였다. 윤일상은 “아직 27살인데 늘 무대연출을 본인이 한다”며기대했다. 수빈은 그동안 늘 수준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바 있다. 수빈은 나다가 중간에 '달콤' 팀에 합류한 것을 두고 "나다가 들어와 랩에 대한 부담감이 커졌다"며 걱정했다. 이에 수빈은 '달콤' 작곡가를 찾아가 곡의 랩 부분을 멜로디 랩으로 바꾸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랩 부분을 멜로디랩으로 편곡을 마친 수빈은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며 “이번 만큼은 꼭 곡을 가져가고 싶다”고 의지를 보이며 무대에 올랐다.

수빈은 버나드 박과 함께 '달콤'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윤일상과 백지영은 “실제 연인을 본 기분이었다”며 감탄했다. 이석훈은 "본인에게 맞게 바꾼 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런데 잘 안 나온 것 같아서 아쉽다"고 말하며 소율, 나다 무대와 비교했다.

최종결과 '달콤'의 주인공은 소율이 차지했다. 수빈은 크게 아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수빈은 “경연을 하면서 무대에 서는 제 태도가 많이 바뀐 것 같다. 결과를 기다릴 때 연연해하지 않는 방법들을 배웠다”며 울먹였다. 이에 윤일상과 백지영은 “잘했어. 울지마”라며 위로했다.(사진= MBN '미쓰백’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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