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 홈파티, 와인과 프렌치풍 테이블 데코레이션

황현선 2021. 1.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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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시린 겨울이다.

안 그래도 밖으로 나가기 귀찮아지는 계절에 위험한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니 더더욱 집 안으로 움츠러드는 요즘, 파리지앵처럼 홈파티를 즐기고 싶을 때 마시면 좋은 와인과 프렌치풍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소개한다.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에 안주 삼아 단독으로 마시는 것도 추천! 와인 자체의 풍미가 좋아서 다른 음식과 마리아주하지 않아도 괜찮다.

꽃은 와인 병 높이보다 살짝 높은 길이로 꽂으면 안정적인 어레인지먼트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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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FROM PARIS

몸도 마음도 시린 겨울이다. 안 그래도 밖으로 나가기 귀찮아지는 계절에 위험한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니 더더욱 집 안으로 움츠러드는 요즘, 파리지앵처럼 홈파티를 즐기고 싶을 때 마시면 좋은 와인과 프렌치풍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소개한다.
 

펫낫 로제는 100% 갸메품종으로 만들어 딸기, 복숭아 같은 과실향이 잘 살아있는 스파클링 로제와인이다.

탄산이 사르륵 터지는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잔에 따르면 살굿빛 여릿한 색감이 입맛을 돋운다. 아주 프루티한데 그렇다고 달지도 않고, 드라이한 편이라 질리지 않고 가볍게 마시기 좋은 와인.

탄산도 너무 강하지 않고 딱 적당한 버블감이 입안에 행복한 여운을 남긴다. 이 와인은 식사나 짭짤한 음식보다는 담백한 과일타르트 종류나 달콤한 케이크에 곁들이면 완벽한 디저트 세트가 된다.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에 안주 삼아 단독으로 마시는 것도 추천! 와인 자체의 풍미가 좋아서 다른 음식과 마리아주하지 않아도 괜찮다.

와인을 다 마시고 난 병에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꽂아 장식해보면 어떨까? 라벨이 예쁜 와인 병을 재활용하면 그 어떤 꽃병보다 분위기 있는 장식이 완성된다.

꽃은 와인 병 높이보다 살짝 높은 길이로 꽂으면 안정적인 어레인지먼트를 만들 수 있다. 꽃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면서 색감을 여러 방향으로, 다양한 높낮이로 배치하면 아주 쉽게 자연스러운 프렌치 스타일 부케를 완성할 수 있다.

프랑스의 맛있는 와인정보와 감각적인 플라워 스타일을 만나고 싶다면 인플루언서 Rose의 인스타그램에 주목해보자.

▷ rose in paris
 

파리의 플로리스트이자 프렌치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Rose.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플라워 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프렌치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파리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rose._.inparis 유튜브 @Rose in Paris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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