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음바페 이적료(2,963억 원) 마련 위해 '6명 매각'(西 아스)

이현민 입력 2021. 1. 1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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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앞으로 축구계를 책임질 킬리앙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스페인 '아스'는 12일 "음바페를 향한 레알의 관심이 새롭지 않다. 그들의 영입 시도가 이번여름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의 이적료가 최소 '1억 5,000만 유로(2,002억 원)에서 최대 2억 2,200만 유로(2,963억 원)'가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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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앞으로 축구계를 책임질 킬리앙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스페인 ‘아스’는 12일 “음바페를 향한 레알의 관심이 새롭지 않다. 그들의 영입 시도가 이번여름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2022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의 이적료가 최소 '1억 5,000만 유로(2,002억 원)에서 최대 2억 2,200만 유로(2,963억 원)'가 될 것으로 믿는다. 연봉으로 2,100만 유로(28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이 감담할 수 있는 금액일까. 매체는 “레알이 음바페 바이아웃과 연봉을 충분히 지급할 수 있다. 물론 PSG가 보내길 원치 않으나 음바페가 계약 갱신을 거부할 경우 저렴한 가격에 떠날 수 있다. PSG의 재평가(금액적)가 시급해진다. 내년 1월부터 자유롭게 다른 팀과 이적 협상이 가능하고, 공짜 이야기까지 흘러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레알행에 무게가 실린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계속 러브콜을 보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떠난 후 레알은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스타 선수에 목마른 상황. 매체는 “레알은 음바페가 합류할 것을 확신한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PSG 경영진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자금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가 심각하다. 때문에 6명을 팔 생각이다. 가레스 베일, 이스코, 다니 세바요스, 루카 요비치, 브라힘 디아스, 마르셀루가 판매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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