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첫 회의 갖고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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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2일 도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관으로 부산, 울산 경제 부단체장 및 서울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첫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과 여야가 각각 발의한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2월 국회 임시회의 통과를 위한 추진전략과 이를 위한 홍보전략 등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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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2일 도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관으로 부산, 울산 경제 부단체장 및 서울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덕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첫 영상회의를 가졌다.
지난달 17일 울산시청에서 부·울·경 시도지사와 상공회의소 회장의 가덕신공항 지지 입장 발표 후 경제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3개 시·도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과 여야가 각각 발의한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2월 국회 임시회의 통과를 위한 추진전략과 이를 위한 홍보전략 등을 논의 했다.
또 3개 시·도는 김해신공항 검증으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지연된 만큼 조속히 가덕신공항으로 선회하기 위해 국회 특별법 제정이 필수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다음 달 열릴 예정인 국회 임시회의에 대비해 가덕신공항 당위성에 대한 다각적 홍보 등 구체적인 입법 전략을 수립해 공동 추진키로 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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