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든 항공편 입국자에 코로나 음성 증명 요구할 듯

권영미 기자 2021. 1. 13.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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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영국발 뿐 아닌 모든 해외 항공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는 26일부터 모든 국제항공 여행객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요구하는 명령을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CDC는 지난달 28일부터 영국발 항공편의 미국 입국 시 탑승객 전원에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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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객기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이 영국발 뿐 아닌 모든 해외 항공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는 26일부터 모든 국제항공 여행객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요구하는 명령을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CDC는 지난달 28일부터 영국발 항공편의 미국 입국 시 탑승객 전원에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의무화했다. 그후 CDC는 계속 트럼프 행정부에 이 조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전염력이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70% 강한 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미국이 이번 조치를 강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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