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LPGA, 총상금 역대최대 2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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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KLPGA 투어는 12일 정규투어 일정을 발표하며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0억 원으로 2021시즌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상금 280억 원은 종전 최대 규모였던 2019년의 253억 원보다 27억 원 늘어난 액수다.
지난해는 269억 원 규모로 시즌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적지 않은 대회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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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KLPGA 투어는 12일 정규투어 일정을 발표하며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0억 원으로 2021시즌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상금 280억 원은 종전 최대 규모였던 2019년의 253억 원보다 27억 원 늘어난 액수다. 지난해는 269억 원 규모로 시즌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적지 않은 대회가 취소됐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4월 8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막을 올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도 10개를 넘는다. 대보 챔피언십(가칭),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 등을 포함해 최소 4개의 신규 대회가 열린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무엇보다 안전한 투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규모 확대뿐 아니라 시스템 정비와 제도 개선을 통해 팬과 가까워지는 투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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