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주유소 앞 맨홀서 불..50여 세대 정전

전연남 기자 2021. 1. 1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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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유소 앞 맨홀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맨홀 내부에 있는 전선에서 불이 시작되면서 삼성동 일대 사무실 등 50여 세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국 전력공사는 4시간 만인 저녁 8시 반쯤 정전 복구를 완료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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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주유소 앞 맨홀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맨홀 내부에 있는 전선에서 불이 시작되면서 삼성동 일대 사무실 등 50여 세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국 전력공사는 4시간 만인 저녁 8시 반쯤 정전 복구를 완료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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