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은 미국에 위험"..언론에 첫 공식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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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있었던 지지자들의 의회 습격 이후 처음으로 언론을 향해 공식적으로 입을 열었다고 CNBC가 12일 보도했다.
그의 첫 일성은 "탄핵은 미국에 위험한 일"이라는 말이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이 의사당에서 일으킨 폭동을 자신이 부추겼다면서 자신을 탄핵하는 것은 미국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규모 시위를 열고 의사당을 침입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인준 과정을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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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있었던 지지자들의 의회 습격 이후 처음으로 언론을 향해 공식적으로 입을 열었다고 CNBC가 12일 보도했다. 그의 첫 일성은 "탄핵은 미국에 위험한 일"이라는 말이었다.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어 또 다시 탄핵 위기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떠나 텍사스로 이동하면서 기자들에게 "나는 폭력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이 의사당에서 일으킨 폭동을 자신이 부추겼다면서 자신을 탄핵하는 것은 미국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규모 시위를 열고 의사당을 침입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인준 과정을 방해했다.
임기를 약 일주일 남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국경 장벽 건설 프로젝트를 둘러보러 텍사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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