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황민현 "단단하고 이해심 있는 고은택과 70% 닮았죠"(인터뷰①)

한해선 기자 2021. 1.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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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의 황민현(25)이 고은택과 실제 자신의 모습이 70% 정도 닮았다고 밝혔다.

고은택은 성실하면서도 무결한 완벽형 캐릭터라는 점에서 실제 황민현과도 닮아있었다.

황민현은 "감독님께서 실제 저의 모습들을 많이 찾아보고 고은택 역으로 캐스팅했다는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만큼 닮아있는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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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의 황민현(25)이 고은택과 실제 자신의 모습이 70% 정도 닮았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13일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종영 소감을 서면 인터뷰로 전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지난 12일 종영했다.

황민현은 극 중 서연고 방송부장 고은택 역을 맡았다. 고은택은 섬세하면서도 예민한 완벽주의자로, 묵묵하고 빈틈없는 모범생이다. 차가운 성격의 고은택은 까칠한 백호랑을 방송부원으로 만나 티격태격하지만, 호감을 갖고 학교 커플로 발전했다. 고은택은 백호랑의 과거 학교폭력 아픔을 알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 /사진=플레이리스트

황민현은 차가워보이지만 따뜻한 면모를 갖고 있는 고은택을 어떻게 해석하고 연기했을까. 그는 "고은택이라는 캐릭터가 처음에는 냉정하고 차갑지만 백호랑을 만나고 난후 점점 부드럽고 다정하게 변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을 시청자분들께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고은택은 성실하면서도 무결한 완벽형 캐릭터라는 점에서 실제 황민현과도 닮아있었다. 황민현은 "감독님께서 실제 저의 모습들을 많이 찾아보고 고은택 역으로 캐스팅했다는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만큼 닮아있는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캐릭터 싱크로율을 묻자 그는 "%로 얘기한다면 70%?"라고 웃으며 "고은택의 단단하고 뚜렷한 주관을 가진 성격과 이해심 깊은 부분이 닮은 것 같고, 더 닮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고은택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캐릭터로 기억되길 원하냐는 질문에 "저는 은택이가 많은 분께 단단한 캐릭터, 쉽게 휩쓸리지 않는 강한 친구, 마음을 주는 방법을 아는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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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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