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억弗 '카지노 재벌' 애덜슨 샌즈 회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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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대부' 셸던 애덜슨 라스베이거스샌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88)가 악성 림프종 치료 도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12일 보도했다.
애덜슨 회장은 라스베이거스와 싱가포르, 중국 마카오 등지에서 카지노를 운영해 오며 재산을 불린 인물이다.
1933년 보스턴에서 택시 운전사의 아들로 태어난 애덜슨의 삶은 전형적인 오뚝이 인생이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애덜슨 회장의 자산 가치는 약 350억달러로 세계 38번째 부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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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대부’ 셸던 애덜슨 라스베이거스샌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88)가 악성 림프종 치료 도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12일 보도했다.
애덜슨 회장은 라스베이거스와 싱가포르, 중국 마카오 등지에서 카지노를 운영해 오며 재산을 불린 인물이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소유주로도 유명하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대 후원자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1933년 보스턴에서 택시 운전사의 아들로 태어난 애덜슨의 삶은 전형적인 오뚝이 인생이었다. 가난을 이기려 아이스크림 판매, 속기사, 모기지브로커 등을 전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애덜슨 회장의 자산 가치는 약 350억달러로 세계 38번째 부자로 꼽힌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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