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교회서 13명 확진
신동원 2021. 1. 12. 23:46
목사부부와 신도11명..50여명 전수검사
[서울신문]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소규모 A교회 신도 1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A교회 신도 1명이 지난 8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목사 부부와 신도 10명이 9∼12일 잇따라 확진됐다.
거주 지역별로는 성남시 8명, 광주시 5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 신도 5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는 한편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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