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대학가요제 출신..韓 최초 할리우드 출입기자였다" (아맛)

이주원 2021. 1. 12. 2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선 장관이 대학가요제 출신에 한국 최초 할리우드 출입기자였음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남편인 이원조 변호사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박 장관은 대학가요제 출신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 장관은 "79년 TBC '대학가요제'에서 퐁퐁 사중창단으로 참가했다. 김수철, 이정희 씨 등이 상을 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선 장관이 대학가요제 출신에 한국 최초 할리우드 출입기자였음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남편인 이원조 변호사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박 장관은 대학가요제 출신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 장관은 "79년 TBC '대학가요제'에서 퐁퐁 사중창단으로 참가했다. 김수철, 이정희 씨 등이 상을 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 장관은 남편에 대해 "음식하고 시장보는 걸 잘한다. 결혼을 할까 말까 했다. 그런데 친정엄마가 어디서 저런 남자 찾기 힘들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무뚝뚝한 여자였다. 결혼을 왜하나 이런 주의였다"라고 말해 남편과의 운명같은 만남을 떠올렸다.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박 장관은 임영웅 노래가 나오자 "이분은 굉장히 신중히 노래하는 것 같다"라며 "신중하고 내공 있는 분들을 보면 보통 어린 시절에 힘들고 고생을 많이 했더라"라고 말해 남편의 공감을 샀다.

박 장관은 이날 "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할리우드 출입기자였다. 조디 포스터, 메릴 스트립, 스티븐 스필버그 등을 프리토크로 만났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박명수는 "그분들이 장관된 걸 아느냐"라고 하자 "모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