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룸' 김소연 "때리는 연기 힘들어" (펜트하우스 스페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입력 2021. 1. 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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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배우들이 폭행 신의 고충을 고백했다.

이날 유진은 취중 연기에 대해 "술을 못하고 안 하는 편"이라며 "그런데 술 취한 연기는 재밌더라. 오히려 내가 술을 안 마시니까 술 취한 사람들을 많이 봐서 더 준비가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소연은 "가장 힘든 건 때리는 연기였다. 뺨을 때리는 작품이 흔치 않은데 '펜트하우스'에서는 많이 때렸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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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히든룸’ 김소연 “때리는 연기 힘들어” (펜트하우스 스페셜)

‘펜트하우스’ 배우들이 폭행 신의 고충을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 ‘히든룸’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주역들이 한데 모여 비하인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유진은 취중 연기에 대해 “술을 못하고 안 하는 편”이라며 “그런데 술 취한 연기는 재밌더라. 오히려 내가 술을 안 마시니까 술 취한 사람들을 많이 봐서 더 준비가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싸우는 것도 잘 안 하는데 싸우는 연기도 재밌더라. 체력적으로 힘은 드는데 평소에 안 하는 것을 하니까 대리만족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가장 힘든 건 때리는 연기였다. 뺨을 때리는 작품이 흔치 않은데 ‘펜트하우스’에서는 많이 때렸다”고 미소 지었다.

윤종훈은 “김소연에게 너무 많이 맞았다. 때리는 손 스킬이 좋아서 괜찮았다. 테이블을 밟고 올라가서 때리는 장면이 신박했다”고 회상했다. 김소연은 “원래는 설탕으로 특수 제작한 꽃병을 던지는 설정이었다. 그런데 힘이 있으니까 잡자마자 깨지더라. 감독님이 ‘테이블을 밟고 올라가서 때리자’고 하셔서 아이디어가 더해지면서 완성됐다. 컷하고 나서 윤종훈이 ‘누나 더 피나요’ 하더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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