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운동 선도자'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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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재능이 모이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좋다라고들 말한다, 사랑과 배품이 그렇다.
성공한 사업도 사회적 지위도 내려놓고 나눔동행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이다.
앞으로도 재능기부 확산 운동을 통해 '희망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최 이사장의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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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재능이 모이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좋다라고들 말한다, 사랑과 배품이 그렇다.
나눔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기 힘든 일임에 틀림없다 .
이런 나눔기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주인공이 있다.
성공한 사업도 사회적 지위도 내려놓고 나눔동행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이다.
최 이사장은 그동안 무료급식, 물품기부, 연탄전달, 집수리, 농촌일손돕기 등 현장봉사는 물론 장애인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 군부대 위문공연, 재소자들을 위한 희망콘서트, 독거노인들을 위한 이사지원, 미술품 자선경매 장애인 마스크 후원 등 지금까지 75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빛과 소금 역활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취약 가정에 겨울나기용 연탄 5000여 장과 의류, 전기후라이팬, 마스크, 김세트 등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크고 작은 41회의 재능기부 행사를 해오고 있다.
"혼자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함께 꿈을 꾸면 그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들 힘겨운 상황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더욱 뜻깊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재능기부 확산 운동을 통해 '희망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최 이사장의 다짐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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