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유진 안는 신? 너무 깃털이었다" 미소 ('옥탑방의 문제아들')

2021. 1. 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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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종훈이 유진의 몸무게가 흡사 깃털 같았다고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윤종훈과 하도권이 출연했다.

이날 액션 장면에 대해 묻자 윤종훈은 “현장에 전문적인 분들이 계시고 하니까 특별히 위험하거나 이런 건 없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건 있다”며 “제가 액션스쿨 12기로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규 형이 절 엎어치기 하는 장면이 있었다. 테이블 위에 떨어졌어야 하는데 소파에 떨어진 게 아쉽다”고 덧붙였고, 김희철이 “연기를 진짜 잘하는구나. 극 중에서 싸움 제일 못한다. 계속 두들겨 맞는다”며 감탄했다.

이후 윤종훈이 유진을 안은 장면이 언급되자 윤종훈은 “너무 깃털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이 “반대로 본인이 근육이 있다 이거다”, 송은이가 “본인이 세다 이거지”라고 말해 윤종훈을 웃게 했다.

[사진 = KBS 2TV ‘옥문아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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