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스페셜' 유진 "술 못마시지민 술취한 연기 재밌어"

허은경 2021. 1. 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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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의 연기 키워드는 '싸우거나 울거나 술 마시거나'로 압축됐다.

오윤희 역을 맡았던 유진의 연기는 '싸우거나 울거나 술 마시거나'라는 키워드로 압축해서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혀져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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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펜트하우스’ 유진의 연기 키워드는 ‘싸우거나 울거나 술 마시거나’로 압축됐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 '펜트하우스'의 주역 9명이 출연한 가운데 신동엽과 장도연이 MC로 나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날 ‘펜트하우스’의 명장면을 출연자들과 함께 보면서 ‘키워드’로 제작 과정 비하인드와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오윤희 역을 맡았던 유진의 연기는 ‘싸우거나 울거나 술 마시거나’라는 키워드로 압축해서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혀져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유진은 “다른 연기도 많이 했는데, 인정한다”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유진의 연기 영상들을 다 함께 살펴봤다.

유진은 ‘최다 액션신’을 비롯해서 우는 장면도 최다 보유자에 등극했다. 이를 본 봉태규는 “진짜 힘들었겠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에 더해 유진은 주종을 가리지 않고 음주도 최다를 기록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구호동과 로건 리 역할을 맡았던 박은석은 “실제로는 술을 절대 안 드신다”고 증언했다. 이에 유진이 “술을 못하고 안하고 둘 다”라면서 “그런데 술 취한 연기는 재밌더라. 술을 안 마시다 보니까 마신 사람들을 관찰하고 연기를 한다”면서 “체력적으로는 힘든데, 평소에 안 하는 걸 해서 대리만족한다”고 답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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