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영선 장관 등장..함소원♥진화 부부 나이차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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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내의 맛'에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현직 장관인 박영선 장관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박영선 장관은 "제가 곱다는 말을 듣다니 맛이 간 거네요, 이제"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특히 박영선 장관은 MC 박명수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나이 차를 언급하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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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아내의 맛'에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현직 장관인 박영선 장관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연진들은 "장관님 오셨다"라며 깍듯하게 인사했다. 이 가운데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 선배님이시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이하정에게 "너 근데 앉아서 인사하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정은 자리에서 일어나 "저는 05사번이다"라고 인사했다. 박영선 장관은 "저 회사 그만두고 바로 들어오셨네, 제가 2004년에 그만뒀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 자리 낚아챈 거다"라고 농을 던졌다.
장영란은 박영선 장관을 향해 "고우시다"라고 미모를 극찬했다. 그러자 박영선 장관은 "제가 곱다는 말을 듣다니 맛이 간 거네요, 이제"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특히 박영선 장관은 MC 박명수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나이 차를 언급하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18살 연하다"라는 말에 현실적인 리액션을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그러자 박명수는 "함소원 남편이 아직 20대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박영선 장관은 "어머 어머"라면서 또 한번 놀라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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