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정동원X임도형 랜선 세배에 '삼촌 미소' 폭발 (아내의 맛)

이주원 2021. 1. 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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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삼촌 미소를 폭발시켰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과 임도형이 새해를 맞아 언택트 라이프 속 랜선 세배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장민호는 정동원과 임도형의 깜짝 세배에 삼촌 미소 폭발시키며 기특해했다.

장민호는 새해 인사를 건네는 임도형과 달리 조용해진 정동원을 보며 5만 원 지폐를 들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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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삼촌 미소를 폭발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과 임도형이 새해를 맞아 언택트 라이프 속 랜선 세배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소의 해를 맞아 앙증맞은 젖소 의상을 준비한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장민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장민호는 정동원과 임도형의 깜짝 세배에 삼촌 미소 폭발시키며 기특해했다.

장민호는 "용돈을 줘야 되나? 너희 천 원이면 충분하잖아?"라며 놀렸고, 이에 임도형은 "천원으로 뭘 해요"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의 이휘재는 "요즘 애들은 5만 원짜리를 안다"라며 폭풍 공감했다.

장민호는 새해 인사를 건네는 임도형과 달리 조용해진 정동원을 보며 5만 원 지폐를 들어보였다. 이에 정동원은 LTE급 빠르기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좋은 파트너 만나세요"라며 덕담을 건네 폭소를 안겼다.

"너희 몇 살 되는 거야?"라고 묻던 장민호는 "삼촌은 몇 살 돼요? 아 45살"이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급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내년에도 좋은 노래 많이 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 끼쳤으면 좋겠어"라며 따뜻한 덕담을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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