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남궁민, 김설현 무사히 구출..김태우 아들로 맞불 작전 세워

조상은 2021. 1.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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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설현 구하기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공혜원(설현 분)을 구하기 위해 오정환(김태우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환은 "놀랐나? 특별한 사이가 맞나보네"라며 "자 이제 내 아들이나 보내라"며 도정우를 협박했다.

무사히 공혜원이 도정우가 있는 쪽으로 가자 오정환이 잡으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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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남궁민이 설현 구하기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공혜원(설현 분)을 구하기 위해 오정환(김태우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는 오정환과 만났다. 도정우는 "아들 안데리고 갈거냐"며 비밀 연구소 위치를 물었다. 이에 오정환은 "평생을 지킨걸 하루 아침에 잃을 수는 없다"며 인질로 공혜원이 있음을 보여줬다. 오정환은 "놀랐나? 특별한 사이가 맞나보네"라며 "자 이제 내 아들이나 보내라"며 도정우를 협박했다.

도정우는 아들 오경민(심이안 분)을 인질로 맞불 작전을 세웠고, "오경민 심리 치료 받지 않았냐. 그 심리 치료사가 예고 살인범인데 몰랐냐"며 "손민호(최진호 분) 이미 알지 않았냐"며 그들을 긴장 시켰다. 이어 도정우는 "공경위도 같이 보내라"며 두 사람을 교환했다. 무사히 공혜원이 도정우가 있는 쪽으로 가자 오정환이 잡으라고 명령했다. 때마침 사냥용 총알이 발사됐다.

이에 도정우는 "어디서 쏘는지 나도 잘 모른다. 피할 수 있으면 움직여라"며 오정환이 어떤 짓을 벌일지 이미 예측하고 왔음을 알렸다. 총을 쏜 사람은 바로 정순구(우현 분)으로 안전하게 공혜원을 빼내는데 도움을 줬다.

한편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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