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히든룸' 유진 "내가 범인인 줄 진짜 몰랐다"

유경상 2021. 1. 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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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범인인줄 진짜 몰랐다고 털어놨다.

1월 1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서 유진은 자신이 민설아(조수민 분) 살인자 인줄 몰랐다고 말했다.

유진은 "초반에 엄청 추측을 했다. 저는 몰랐다. 제가 범인인 줄"이라고 털어놨다.

엄기준은 "나는 알고 있었다. 내가 너 같다고 했지?"라고 유진에게 너스레를 떨었고, 유진은 "다들 너 같은데? 그러는 거다. 하윤철(윤종훈 분)도 계속 오윤희 같다고 하더라. 난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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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범인인줄 진짜 몰랐다고 털어놨다.

1월 1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서 유진은 자신이 민설아(조수민 분) 살인자 인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배우들도 살인범을 정말 몰랐는지 질문했고, 김소연은 “저희도 범인을 궁금해 했다. 시차를 계산해서 범인을 추리하기도 하고 그랬다”고 답했다. 유진은 “초반에 엄청 추측을 했다. 저는 몰랐다. 제가 범인인 줄”이라고 털어놨다.

엄기준은 “나는 알고 있었다. 내가 너 같다고 했지?”라고 유진에게 너스레를 떨었고, 유진은 “다들 너 같은데? 그러는 거다. 하윤철(윤종훈 분)도 계속 오윤희 같다고 하더라. 난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훈은 “저는 알고 있었다. 오윤희와 엘리베이터 장면을 찍고 나서 저 혼자 다른 추가 신을 촬영했다. 그래서 아 오윤희구나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봉태규는 “이 드라마는 특이한 게 같이 찍다가 어디를 간다. 다른 신을 찍고 온다. 비밀리에”라고 비밀유지 비결을 말했고, 유진은 “쪽대본을 주시는 거다. 그러고 발설을 못하게. 철저하게”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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