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층간소음 논란 사과 "남자애들이라 통제 안될 때도..심려끼쳐 죄송" [전문]

입력 2021. 1. 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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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이휘재(본명 이영재·49)의 아내 플로리스트 겸 방송인 문정원(41)이 층간소음 논란에 사과했다.

최근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선 한 네티즌이 "아랫집인데요.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라며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 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되나요?"라고 적는 일이 있었다.

이 네티즌은 문정원에게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기니 시정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문정원이 12일 답글을 달고 사과한 것이다.

문정원은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네요"라며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정원은 "부분 부분 깐 매트로는 안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 제작을 해놓은 상태"라며 "저희도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되는 곳인 줄 몰랐어요"라고 털어놨다.

문정원은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네요"라며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 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지르고 야단쳐 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문정원은 "며칠 샤워도 못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거리나 숙제 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라며 아랫집에 거주한다는 네티즌에게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아요.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하자고 하는데 남자 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네요"라며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 이하 문정원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댓글을 이제 봤네요..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네요.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 시키고 있습니다.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이구요.
저희도 이곳 이사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되는 곳인 줄 몰랐어요 ㅠ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데도 잘 없네요ㅠ
최대한 조심 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어요 ㅠㅠ
며칠 샤워도 못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거리나 숙제 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랍니다ㅠ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 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 조차 조용하라고 혼낼때가 많아요..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 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될때가 간혹 있습니다.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거 같아 속상하네요.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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