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오리농장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

황재락 입력 2021. 1. 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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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진주와 거창에 이어 고성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경상남도는 고성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출하 전 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 반경 3km 이내에서는 가축 6만8천여 마리가 처분됐고, 주변 10km 내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이 제한됐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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