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난동 때 '노마스크' 동료와 대피한 의원 2명 확진

윤지윤 yjy2@mbc.co.kr 2021. 1.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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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했을 때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함께 대피했던 의원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2일 의회 난동 사태 당시 동료 의원들과 함께 대피했던 민주당 프라밀라 자야팔 하원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보니 왓슨 콜먼 하원의원도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콜먼 의원 측은 "대피 장소에 있던 많은 사람이 마스크 착용 지시를 무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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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했을 때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함께 대피했던 의원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12일 의회 난동 사태 당시 동료 의원들과 함께 대피했던 민주당 프라밀라 자야팔 하원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야팔 의원은 "상당수 공화당 의원이 코로나19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 요청을 거부한 공화당 동료 의원들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민주당 보니 왓슨 콜먼 하원의원도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콜먼 의원 측은 "대피 장소에 있던 많은 사람이 마스크 착용 지시를 무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의사당 의료진은 의원들이 긴박한 상황 속에서 감염자에게 집단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윤지윤 기자 (yjy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614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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